[사진] 2018 서울퀴어문화축제 커뮤니티알 부스 한마디 손편지

[커뮤니티알 부스 ‘한마디 손편지’ 사진]

지난 2018 서울퀴어문화축제에서 커뮤니티알은 HIV감염인에게 보내는 한마디 손편지쓰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HIV감염인은 일상생활 속에서 ‘거부’를 많이 경험합니다. 일터에서, 병원에서, 학교에서, 가정에서… 때로는 사랑하는 사람, 가족, 친구들에게 거부를 당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난 서울퀴어문화축제에서 만큼은!! ‘거부’가 아닌, ‘지지’와 ‘옹호’, ‘연대’를 가득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축제 참가자들께서 써주신, 너무나도 감동적인, 한마디 손편지들을 다시 한 번 공유합니다.

“내가 바로 감염인 입니다. 그래도 잘 살고 있습니다.”

“네 잘못이 아니야”

“옆에 있을게!”

“믿고 말해줘서 고마워”

“계속 같이 있자”

“괜찮아”

“우리는 계속 함께야”

“너와 함께 끝까지 싸울게 화이팅!!”

HIV/AIDS 감염인의 인권과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