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2회 광주퀴어문화축제 커뮤니티알 부스 한마디 손편지

커뮤니티알, 제2회 광주퀴어문화축제 ‘밝히는 퀴어’에 부스운영으로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한켠에서 혐오차별조장하는 사람들은 동성애로 에이즈걸려 죽을 거라고…(우리 안죽고 너무 잘살고 있는데) 그러니까 축제 참가하지 말고 나오라고..(축제 정말 즐거웠는데) 돌아오라고…(어딜 돌아가) 연신 혐오방송을 내보내고 혐오피켓을 들고 있었습니다.

우리 HIV감염인 및 에이즈환자들을 정말 죽음으로 내모는 것은 혐오와 차별, 낙인인데 말이죠..! 하지만 우리는 아랑곳하지 않았죠!!

축제 참가자들께서 부스프로그램에 참여하며 HIV감염인에게 써주신 응원과 지지의 메시지를 공유합니다.

따뜻한 말씀들이 혐오를 덮어버렸어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