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활동가가 불안정노동철폐연대 질라라비의 ‘보통의 인권’ 순서에 동성부부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소송 승소의 이야기로 글을 기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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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동성부부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에 대한 투쟁 외에도 가족으로서 살아갈 권리, 혼인평등, 결혼할 권리를 위해 치열하게 투쟁해 나간다. 사랑이 또 이길 것이기 때문에, 또 사랑이 이기는 순간에 서로에게 건넬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생각해 본다. 이제 더 이상, 이 세상은 빼앗지 못한다. 사랑이 이길 것이라는 상상력을. 결국엔 사랑이 이기는 현실을.”
사랑이 이긴다 / 소성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