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소소부부의 Love Wins] 우리는 지금, 1969년 6월 28일 던져진 하이힐로 자긍심을 외친다

[기고] 우리는 지금, 1969년 6월 28일 던져진 하이힐로 자긍심을 외친다

전 지구적 정세 속에서 단지 무지개 깃발만을 든다고 자긍심이 빛나지 않는다. 우리는 오히려 자신들의 만행을 가리기 위해 무지개를 이용하는 자들의 권력에 저항하고 경계하며 비판해야 한다. 전쟁범죄의 공범 미국, 영국, 독일 대사관과 함께 우리의 자긍심을 외칠 수 없다. HIV감염인과 성소수자의 건강권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는 초국적 제약회사와 함께 우리의 자긍심을 외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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