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1] HIV 감염인에게 이로운 사회는 모두에게 이롭다

HIV 감염인에게 이로운 사회는 모두에게 이롭다
일상생활 전파 가능성 없지만 질병을 이유로 해고·진료 거부 빈번… 정확한 정보 전달 교육 및 차별금지법 제정 시급

“지난 ‘내란 광장’에서 불필요한 차별과 혐오를 없앨 것을 요청받아온 한국 정치는 무엇을 해야 할까 ? 가장 먼저, 고용 영역에서의 차별을 구제하는 차별금지법 제정이 시급하다. 그동안 여러 차례 발의되고 논의됐지만 아직도 제정되지 못한 차별금지법안에는 차별금지 사유로 ‘병력’ 도 명시돼 있다. 그리고 정부 주도의 HIV/AIDS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강화를 통해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육제도가 보완돼야 한다. 의과학의 수십 년 성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2025년에도 여전히 HIV/AIDS를 ‘1980년대’식 공포와 죽음의 질병으로 인식함으로써 발생하는 차별과 편견의 책임은 정부에 있다.”

“‘HIV 감염인도 일을 할 수 있다’ ‘HIV 감염인도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다’는 당연한 명제를 모두가 아는 사회가 필요하다. ‘HIV 감염인도 아프면 치료받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도 당연해서 치료 거부가 일어나지 않는 사회에 살고 싶다. 질병, 장애, 손상을 가진 노동자의 권리와 노동안전 증진은 곧 모든 노동자의 권리 증진으로 이어지고 , 누구나 아프면 치료받을 권리가 온전히 보장될 때 모든 시민의 건강권이 증진될 수 있다. HIV 감염인의 인권 증진이 결국 모두에게 이로운 이유다.”

#성소수자지키는민주주의
#HIV감염인지키는민주주의

https://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7328

알파카 되기

알의 활동은 알파카의 후원으로 이어져요

상근 활동가의 활동비는 100% 알파카의 후원으로 유지돼요. 지금 235명의 알파카가 함께하고 있어요.

2026년 9월 회계보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