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V/AIDS인권행동 알 · 활동 소식
성소수자부모모임 영남지역모임 ‘밥상머리교육’
혐오에 답하는 정확한 정보 — HIV/AIDS, 부모가 알면 힘이 되는 이야기
- 일시
- 2026년 10월 25일(일), 약 2시간
- 장소
- 퀴어문화협동조합 홍예당 (부산 서면)
- 함께한 곳
- 성소수자부모모임 영남지역모임
- 함께한 분
- 부모모임 구성원 세 분, 부산 지역 퀴어 당사자·활동가
- 강의
- 성욱 (HIV/AIDS인권행동 알 활동가)
10월 25일, 알의 성욱 활동가가 부산 서면의 퀴어문화협동조합 홍예당에서 성소수자부모모임 영남지역모임 ‘밥상머리교육’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부모모임 구성원분들과 부산 지역의 퀴어 당사자·활동가분들과 함께 2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함께 나눈 이야기
HIV와 AIDS는 어떻게 다를까일상생활로는 전파되지 않아요.
U=U, 미검출이면 전파되지 않습니다꾸준한 치료로 바이러스가 억제되면 성관계로도 전파되지 않아요.
“동성애가 에이즈의 원인”?혐오세력의 주장에 사실로 답하는 법을 함께 연습했어요.
커밍아웃 후 주변에서 듣는 HIV 질문부모로서 그 자리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답을 나눴어요.
알의 활동과 지금의 쟁점일할 권리, 치료받을 권리, 전파매개행위죄, 나이 들어가는 감염인
이 강의는 수만 명이 들어야 한다
강의를 마치고 이렇게 마음을 전해 주신 어머니가 계셨습니다. 설명을 듣고 감동받았다는 따뜻한 말씀과 함께, 성욱 활동가의 뭉친 어깨를 보고 마음이 아프다며 선물까지 건네주셨어요. 그 마음에 오히려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서 “너무 좋았다”는 말씀을 많이 해 주셔서 뿌듯하고 힘이 나는 하루였습니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성욱 활동가가 건강보험 피부양자 소송의 당사자라는 걸 뒤늦게 알게 되신 부모님들께서 무척 반가워하셔서 함께 사진도 남겼습니다.
고마워요, 홍예당
이렇게 소중한 자리를 연결해 주고 초대해 주신 퀴어문화협동조합 홍예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산에서 만난 따뜻한 연대를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알에 강의를 요청해 주세요
알은 HIV/AIDS 기본정보부터 혐오에 답하는 법, HIV 감염인의 노동권·의료접근권 같은 지금의 쟁점까지 대상과 자리에 맞춰 강의합니다. 성소수자 부모·가족 모임, 학교와 청소년 기관, 노동조합, 의료기관, 인권·시민단체 어디든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