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에 개최된 제6회 인천퀴어문화축제 “차별을 넘어, 퀴어해! 무지개 인천!”은 많은 이들의 웃음과 행복 가득한 가운데 성료되었습니다.
커뮤니티알이 준비한 HIV감염인 노동권 캠페인에 많은 참여자분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셨고, 수십명의 참여자분들이 환대의 마음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축제와 부스운영이 진행되는 시각, 인천 시민으로서 근처의 일터에서 일하고 있었던 커뮤니티알의 HIV감염인 회원께서는 비록 일하느라 참여는 못했지만 소리와 열기를 느끼는 것 만으로도 너무 기뻐하셨고, 짬을내 나와 저희에게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사주셨습니다.
소주 활동가는 본무대의 사회를 보기도 했는데요, 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립니다. 너무너무 행복한 축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