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어제 저녁, 소주활동가가 영화 ‘축하해, 덱스!’의 이야기손님으로 함께했습니다.

26회 서울인권영화제가 마로니에 공원에서 지금도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도너의곁에서함께싸울게”라는 슬로건이 너무 뭉클하지 않나요?

어제 저녁에는 소주가 에이즈인권활동가로서 영화 ‘50cm’와 ‘축하해 덱스’를 보고 이야기손님으로 여러가지 생각과 해석을 나누었습니다.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지만 그것이 그 관계에서 특정하게 어떤 사람만 일방적으로 표현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그 경향성을 감소하기 위해 우리 사회에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 생각해보았습니다.

관계가 공적으로 인정되지 않고, 드러나지 않거나 포기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도 퀴어 커뮤니티의 관계와 장애인이자 성소수자로서 형성하는 관계를 우리 사회가, 그리고 법과 제도가 공적으로 인정하고 긍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축하해 덱스’ 영화에 대해서는 소리 활동가가 인권해설을 작성하였는데요, 아래 링크를 통해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상세보기 https://hrflix.org/film/축하해-덱스/

26회 서울인권영화제의 영화상영 시간표도 공유드리니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 그래도너의곁에서함께싸울게
# 서울인권영화제